집중하라! 창조의 열매를 얻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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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은 유명합니다.

1만 시간은 매일 3시간씩 훈련할 경우 약 10, 하루 10시간씩 투자할 경우 3년이 걸립니다.

이것은 1993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의 심리학자 앤더스 에릭슨이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입니다. 그는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와 아마추어 연주자 간 실력 차이는 대부분 연주 시간에서 비롯된 것이며, 우수한 집단은 연습 시간이 1만 시간 이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1만 시간을 꾸준히 노력하는데 전문가가 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중간에 포기해 버리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고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에 대한 능력을 미리 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생 2막은 어떻게 주어진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평생 일하는 시간은 23, 잠자는 시간은 20, 식사 시간 7, 길에서 보내는 시간 5, 옷 입고 꾸미는 시간 5, 화내는 시간 5, 전화통화 1, 잡담 70, 웃는 시간은 겨우 89일 등으로 봅니다. 그런데 그 주어진 시간 관리가 인생경영의 핵심입니다. 주어진 백지에 무엇을 그릴 것인가가 걸작인지, 휴지인지를 결정합니다.

구소련 과학자 류비세프라는 사람은 26세부터 82세 사망 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썼습니다.

매일 하루 시간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곤충분류학 공부 2시간, 논문작성 1시간, 편지쓰기 3시간, 신문읽기 1시간 등 간략하게 시간을 기록했고 월별, 연간 시간통계도 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관리하며 살았던 그는 일생 동안 학술서 70, 논문 12500장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1만 시간의 원리는 습관과 집중에 달려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루듯, 매일의 집중은 엄청난 나비효과를 일으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속된 집중의 습관은 신체에도 재미있는 변화를 준 보고가 있습니다.

런던의 택시 운전기사들은, 여러 해 근무하면, 해마가 두 배로 커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복잡한 시내 교통정보를 기억하기 위해 기억을 관장하는 기관인 해마가 커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뇌신경 세포는 거의 늘지 않습니다. 단지 기존의 세포들 사이의 통신로인 신경회로가 새로 생겨나고 강화됩니다. 즉 도시들은 늘지 않는데 도시들 사이의 도로가 폭이 확장되고 새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치매 예방에도 매우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은 손··손가락··성대·입술·횡격막을 담당하는 부위와 뇌의 청각중추를 연결하는 회로가 새로 형성되고 강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뇌신경 의사들은 뇌 모양만 보고 환자가 음악가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게 된답니다.

그래서 누구라도 만 시간 이상 한 분야에 집중할 수만 있다면 그 분야의 천재로 거듭날 수 있는 원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천재 작곡가인 모차르트 역시 6세 때 작곡을 시작하여 만 시간이 지난 21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최고의 작품이라고 인정되는 협주곡 9번을 작곡하였습니다.

리버풀의 별 볼 일 없었던 록그룹 비틀즈 역시 하루 8시간씩 일 년에 270일 연주하여 5년 뒤 20세기 최고의 빅스타로 탄생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로운 일을 한다고 해서 그 일에 지치거나 힘들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미국의 심리학자 앤더스 에릭슨이 주장한 만 시간의 법칙처럼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인내의 몰입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인생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언젠가는 옵니다. 어떻게 하면 스쳐 지나갈 수도 있을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주변의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에서 꾸준하게 준비하고 있으면 우연이라는 모습으로 다가오는 기회를 필연적으로 잡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자레인지페니실린과 같은 세상을 바꾼 발명품은 흔히 우연히 발견된 것이라고 합니다. 전자레인지의 발명은 미국의 레이더 제작사인 레이던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던 퍼시 스펜서가 마그네트론 앞을 지나다가 주머니 속의 초콜릿이 녹은 것을 발견하고, 지난 1947년 최초로 전자레인지를 상품화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가 결코 우연히 발견됐다고 보기에는 필연의 산물인 부분이 많습니다.

스펜서는 18세부터 미국 해군에 근무하면서 라디오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독학으로 레이더 전문가가 돼갑니다. 1939년 스펜서는 레이더 튜브 설계에서 세계적인 기술자로 성장하고 이후 레이던에서 레이더의 핵심기술인 마이크로웨이브파를 발생하는 마그네트론 진공관 생산에 책임자로 일하게 됩니다.

어느 날 활성화된 레이더 앞에 서 있던 스펜서는 주머니 속의 초콜릿이 코팅된 캔디바가 녹은 것을 관찰하고 마이크로웨이브파와 관련이 있음을 직관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팝콘과 계란 등 추가 실험을 통해 마이크로파를 이용하면 음식물을 가열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만약 스펜서가 오랜 기간 레이더에 종사하지 않았다면 전자레인지가 발명됐을까요.

페니실린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알렉산더 플레밍은 미생물학자로서 1차 세계 대전 중 세균에 감염된 군인들이 패혈증으로 사망이 속출할 때 이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 살균제가 오히려 부작용이 생겨 사망자가 더 늘어나게 된 것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살균제 처리가 혐기성 세균이 더 잘 기생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세균의 종류와 항균물질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던 중 긴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실험실에서 성장한 페니실린의 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발견하게 됩니다.

플레밍이 여름휴가를 보내지 않았다면 아마 페니실린이라는 푸른곰팡이를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의 지속적인 항균 연구가 없었다면 푸른곰팡이의 정체를 알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우연하게 발명·발견된 것처럼 보이는 것도 알고 보면 수많은 실험과 연구 경험에서 나온 필연의 산물입니다. 오랜 기간 몰입했기 때문에 연구자들이 우연처럼 보이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일본의 저명한 경영 컨설턴트인 간다 마사노리는 99퍼센트의 사람들은 현재를 보면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고, 1퍼센트의 사람만이 미래를 내다보며,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후자에 속하는 1퍼센트의 사람만이 성공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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